미세방충망 셀프 교체 방법

[모두집수리] 날벌레, 미세먼지 완벽 차단! ‘미세방충망’ 셀프 교체법

안녕하세요! 우리 집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모두집수리입니다.

창문을 열어두면 시원하지만, 아주 작은 날벌레나 뿌연 먼지가 들어와 고민이신가요? 일반 방충망은 구멍이 커서 이런 작은 불청객들을 막아주지 못하죠.

오늘은 기존 방충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날벌레와 먼지는 물론 빗물까지 막아주는 ‘미세방충망(촘촘망)’을 셀프로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세방충망은 일반 알루미늄 망보다 두껍기 때문에, 고무 오링(가스켓) 사이즈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 필수 준비물

미세방충망: 보통 ‘모노필라멘트’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고무 오링(가스켓): 핵심! 미세방충망이 두껍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것보다 한 치수(0.2~0.5mm) 작은 것으로 준비해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밀대롤러: 방충망 교체의 필수품입니다.
커터칼, 가위, 송곳(또는 얇은 일자 드라이버)

[미세방충망 이미지]

고무 오링 제거: 방충망 틀의 모서리 부분을 보면 고무 오링의 시작점이 있습니다. 송곳이나 드라이버로 이 부분을 콕 찍어 들어 올린 뒤, 쭉 잡아당겨 완전히 제거합니다.
기존 망 제거: 고무 오링이 빠지면 낡은 망은 쉽게 분리됩니다.
틀 청소: 망을 제거한 김에, 틀의 홈 부분에 쌓인 먼지를 물티슈나 솔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망 올리기: 청소한 틀 위에 새 미세방충망을 올리고, 사방으로 5~10cm 정도 여유를 두고 재단합니다.
한쪽 면 고정: 한쪽 긴 면의 모서리부터 시작합니다. 밀대롤러를 이용해 고무 오링을 홈에 맞춰 꾹꾹 눌러 끼워줍니다.
반대편 작업 (중요!): 반대편 긴 면을 작업할 차례입니다. 방충망을 팽팽하게 살짝 당겨주면서 오링을 밀어 넣어주세요. 너무 세게 당기면 틀이 휠 수 있으니, 망이 울지 않을 정도로만 당겨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나머지 면 작업: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짧은 두 면도 작업하여 망을 완전히 고정합니다.

여분 망 자르기: 고무 오링이 모두 끼워졌다면, 틀 바깥으로 남은 여분의 망을 잘라낼 차례입니다.
커터칼 사용: 커터칼을 고무 오링 바깥쪽 홈에 비스듬히 대고 쭉 그어주면 아주 깔끔하게 잘려나갑니다. 이때 새로 시공한 방충망이 찢어지지 않도록 칼날의 각도에 주의하세요!

이제 선명한 시야와 함께 해충, 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이 완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OjCEQpMOpNI%3Ffeature%3Doembed

미세방충망은 재질이 뻣뻣하고 두꺼워 일반 망보다 작업 난이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셀프 교체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방충망 틀 자체가 낡아 교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저희 모두집수리에 연락 주세요.

전문가의 솜씨로 팽팽하고 튼튼하게 시공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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