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집수리] 창문이 삐걱? 기울어진 창문, 5분 만에 바로잡는 비법!
안녕하세요! 우리 집의 균형을 되찾아 드리는 모두집수리입니다.
창문을 닫았는데도 한쪽만 틈이 벌어져서 외풍이 들어오거나, 여닫을 때마다 삐걱거리며 잘 맞지 않아 속상하셨나요? “창틀이 휘었나?” 싶어 큰 공사를 해야 할까 봐 덜컥 겁부터 나셨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대부분의 경우, 이 문제는 창문(샤시) 아래에 숨어있는 ‘롤러(로라)’의 높이가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5분 만에 기울어진 창문을 반듯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문가처럼 기울어진 창문을 셀프로 조절하는 모든 과정을 알려드릴게요!
STEP 0. 시작 전, 원인 파악 및 준비물
✅ 원인 파악 창문을 거의 닫았을 때, 창틀과 창문 사이의 틈이 위아래로 균일한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한쪽은 붙는데 반대쪽은 떠있다면, 높이 조절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 필수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또는 일자드라이버: 창문 롤러 조절 나사에 맞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 (선택) 헤라 또는 얇은 일자 드라이버: 조절 구멍을 막고 있는 플라스틱 캡을 뺄 때 필요합니다.
[창문 롤러 이미지]
STEP 1. 롤러 높이 조절 구멍 찾기
조절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우리 집 창문의 조절 구멍부터 찾아보세요.
- 창문 하단 확인: 조절 구멍은 보통 창문(샤시)의 앞면 또는 옆면 하단에 있습니다.
- 양쪽 끝 확인: 창문의 왼쪽 끝과 오른쪽 끝, 각각 하나씩 총 2개의 조절 구멍이 있습니다.
- 플라스틱 캡 제거: 만약 구멍이 작은 플라스틱 캡으로 막혀있다면, 얇은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살짝 들어 올려 빼냅니다.
STEP 2. 드라이버로 높이 조절하기 (핵심!)
이제 드라이버를 이용해 창문의 높이를 조절할 차례입니다. 원리는 시소와 같습니다. 낮은 쪽은 올리고, 높은 쪽은 내리는 것이죠.
- 창문을 올려야 할 때 (틈이 벌어진 쪽): 드라이버를 조절 구멍에 넣고 **시계 방향 (오른쪽)**으로 돌려줍니다. 롤러가 위로 올라오면서 창문이 들어 올려집니다.
- 창문을 내려야 할 때 (창틀에 닿는 쪽): 드라이버를 **반시계 방향 (왼쪽)**으로 돌려줍니다. 롤러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창문도 함께 내려갑니다.
⚠️ 모두집수리’s TIP! 한 번에 너무 많이 돌리지 마세요! 반 바퀴씩 조금씩 돌리고, 창문을 닫아보며 수평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실패 없이 성공하는 비법입니다.
STEP 3. 수평 맞추기 및 마무리
- 반복 확인: 양쪽 롤러를 조금씩 조절해가며, 창문을 닫았을 때 창틀과의 틈이 위아래 모두 균일해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 부드러움 테스트: 수평이 완벽하게 맞으면, 창문을 열고 닫을 때 뻑뻑함이나 소음 없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캡 닫기: 조절이 끝났다면, 빼두었던 플라스틱 캡을 다시 구멍에 꾹 눌러 닫아주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높이를 아무리 조절해도 창문이 계속 뻑뻑하거나, 조절 나사가 헛돌기만 한다면 롤러 자체가 파손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엔 롤러 부품 자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그럴 땐 주저하지 마시고 저희 모두집수리를 찾아주세요. 정확한 원인 진단과 꼼꼼한 수리로 기울어진 창문을 완벽하게 바로잡아 드리겠습니다.
모두집수리 | 집수리 & 방충망 설치/수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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