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공구 없이 타일 자르는 법

[모두집수리] 타일 커터 없을 때? 공구 없이 타일 자르는 비법!

안녕하세요! 우리 집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모두집수리입니다.

셀프로 타일 보수를 하려는데, 딱 한두 장만 자르면 되는 상황! 이것 때문에 비싼 타일 절단기를 사기는 아깝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타일은 무조건 전문 공구로만 잘라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오늘은 집에 있는 못과 펜치만으로 원하는 모양대로 타일을 잘라내는 전문가의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만 알면, 간단한 타일 작업은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거예요!

이 방법은 한두 장의 타일을 간단하게 자를 때 유용한 비상 대책입니다. 작업 시 타일 파편이 튈 수 있으니, 반드시 보안경과 장갑을 착용하세요! 전문 공구만큼 단면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필수 준비물

[타일커터 이미지]

가장 먼저, 타일 위에 쇠자를 대고 네임펜으로 자르고자 하는 선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그어줍니다.

타일을 자르는 핵심 원리는 바로 이 ‘흠집 내기(스크래치)’에 있습니다.

가이드라인 잡기: 그려놓은 선 위에 쇠자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힘주어 긁기: 쇠자를 따라 튼튼한 못의 뾰족한 끝으로, ‘찍’ 소리가 날 정도로 힘을 주어 여러 번 반복해서 긁어줍니다. 한 번에 끝내려 하지 말고, 최소 5~10회 이상 긁어 깊고 선명한 홈을 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홈이 타일이 쪼개질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흠집을 낸 선을 따라 타일을 잘라낼 차례입니다.

지지대 놓기: 평평한 바닥에 방금 흠집을 낼 때 사용했던 못이나 나무젓가락을 놓고, 그 위에 타일의 흠집 낸 선이 정확히 올라오도록 위치시킵니다.
양쪽 누르기: 이제 타일의 양쪽 끝을 손바닥으로 동시에 ‘지그시’ 눌러줍니다. “똑!”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흠집 낸 선을 따라 타일이 깔끔하게 두 동강 날 겁니다.

잘린 타일의 단면은 매우 날카롭습니다. 사포나 숫돌을 이용해 단면을 부드럽게 갈아주어 손을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마무리합니다.

https://youtube.com/watch?v=X6JNKnTh8TE%3Ffeature%3Doembed

이 방법은 간단한 직선 자르기에 유용하지만, 여러 장을 자르거나 복잡한 모양을 내야 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설프게 작업하다 비싼 타일을 여러 장 버릴 수도 있죠.

그럴 땐 주저하지 마시고 저희 모두집수리를 찾아주세요. 전문 장비와 기술로 원하는 모양 그대로, 깔끔하게 타일을 재단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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