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기: 세면대 누수 분해 수리

[모두집수리] 출장기: 세면대 수도꼭지 누수, 분해 수리로 완벽 해결!

안녕하세요! 우리 집의 숨은 문제까지 해결해 드리는 모두집수리입니다.

“세면대 손잡이 아래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 나와요. 닦아도 닦아도 물이 고여서 곰팡이가 생길까 봐 걱정이에요.”

고객님께서 저희 모두집수리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세면대 수도꼭지(수전)에서 발생하는 누수는 욕실 하부장을 썩게 만들고, 곰팡이의 원인이 되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죠.

단순히 겉만 조이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 모두집수리가 전문 장비를 챙겨 신속하게 출동했습니다!

고객님 댁 욕실에 도착해 보니, 말씀대로 세면대 수전 몸통과 손잡이 사이에서 물이 스며 나와 주변에 물이 고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손잡이를 움직일 때마다 누수량이 더 많아지는 것으로 보아, 문제는 100% 수전 내부에 있었습니다.

매일 수십 번씩 움직이는 수전 손잡이 안쪽에는 물의 양과 온도를 조절하는 **’카트리지’**라는 핵심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이 부품이 오래되어 내부 패킹이 닳으면, 그 틈으로 물이 새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물이 세는 수전 동영상]

안전 확보 (필수!): 작업을 시작하기 전, 세면대 아래에 있는 냉수, 온수 앵글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물을 완벽하게 차단했습니다.
수전 손잡이 분리: 누수의 원인이 되는 수전의 손잡이를 분리했습니다. 손잡이 앞이나 뒤에 있는 작은 냉/온수 표시 캡을 열면 나오는 고정 나사를 풀어풉니다. 뒤쪽에 육각렌지나 십자 드라이버로 작업합니다.

내부 부품 분해: 오래된 수전은 손잡이라 빡빡하게 끼어 있으니 드라이버로 수전에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손잡이를 제거합니다. 내부 부품을 덮고 있는 장식용 캡과 카트리지를 고정하는 너트를 전문 공구로 조심스럽게 풀어냈습니다.

원인 발견 및 부품 교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낡은 카트리지! 역시나 오랜 사용으로 내부 패킹이 마모되고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카트리지를 분해해 봅니다. 고무박킹이 들려있어 틈으로 물이 새었네요.

재조립 및 누수 테스트: 조립은 분해의 역순! 새 카트리지를 넣고 수전을 다시 꼼꼼하게 조립했습니다. 앵글 밸브를 다시 열고, 손잡이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보며 물이 단 한 방울이라도 새는지, 작동은 부드러운지 완벽하게 테스트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당연히 수도꼭지 전체를 바꿔야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분해해서 부품만 교체하니 비용도 절약되고 좋네요!”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고,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여 수리하는 모습을 보시곤 고객님께서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이제 물 샐 걱정, 곰팡이 걱정 없이 뽀송뽀송한 세면대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도꼭지 누수,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직접 해결하려다 수전 전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죠. 그럴 땐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 모두집수리를 찾아주세요. 정확한 진단과 정직한 수리로 고객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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