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센서등 셀프 교체 방법

[모두집수리] 현관 센서등 셀프 교체, 5분 만에 끝내기!

안녕하세요! 우리 집의 빛을 책임지는 모두집수리입니다.

어두운 현관에 들어설 때 ‘탁!’ 하고 불이 켜져야 하는데, 센서가 고장 나 깜깜하거나, 불이 계속 켜져 있어 신경 쓰이시나요? 낡은 디자인의 현관등을 세련된 조명으로 바꾸고 싶을 때도 있죠.

이런 ‘센서등’, 의외로 아주 간단하게 셀프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관 센서등 셀프 교체 방법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모든 전기 작업의 시작과 끝은 **’안전’**입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두꺼비집(분전함)의 ‘전등’ 차단기를 내리고 스위치를 여러 번 껐다 켜보며 전기가 완전히 차단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 필수 준비물

⚠️ 모두집수리’s TIP! 천장에서 내려오는 전선 2가닥이 어느 선과 연결되어 있었는지 헷갈릴 것 같다면, 분리하기 전에 사진을 한 장 찍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관 센서등 이미지]

새 센서등에 포함된 **’브라켓(고정쇠)’**을 분리합니다.
천장의 전선 2가닥을 브라켓 중앙 구멍으로 통과시킨 후, 천장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기존 나사 구멍을 이용하거나, 천장이 콘크리트라면 드릴로 새 구멍을 뚫고 칼블럭을 박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천장에서 내려온 전선 2가닥과, 새 센서등의 전선 2가닥을 각각 연결합니다.
(※ 가정용 교류 전기는 대부분 극성 구분이 없으므로, 두 선을 1:1로 아무렇게나 연결해도 무방합니다.)
전선의 구리선 부분을 서로 단단히 꼬아준 뒤, 절연 테이프를 이용해 구리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최소 5~6바퀴 이상 꼼꼼하게 감아줍니다. (와고 커넥터가 있다면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제 두꺼비집의 전등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 센서등 아래에서 움직여보세요. ‘탁!’ 하는 소리와 함께 환한 빛이 켜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잠깐! 불이 안 켜진다면? 새 센서등에 있는 [주/야] 감도 조절 스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주간(해 모양)’으로 되어 있어야 밝은 낮에도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야간(달 모양)’으로 설정하면 어두워져야만 작동합니다.)

https://youtube.com/watch?v=vd9w-pcyxIE%3Ffeature%3Doembed

전기 작업이 처음이라 두렵거나, 천장 재질이 특이해 브라켓 설치가 어렵다면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잘못된 전기 작업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언제든 저희 모두집수리를 찾아주세요. 안전하고 완벽한 설치로 고객님의 현관을 환하게 밝혀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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