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의 난방비까지 아껴드리는 모두집수리입니다.
겨울만 되면 창문 틈으로 스며드는 찬 기운 때문에 보일러를 아무리 돌려도 집안이 썰렁하게 느껴지시나요? 그렇다고 난방비를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오늘은 단돈 몇천 원으로 우리 집을 따뜻한 요새로 만들어 줄 **’단열 에어캡(뽁뽁이)’**을 전문가처럼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붙이는 모든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STEP 0. 왜 ‘뽁뽁이’가 효과가 있을까?
단열 에어캡의 올록볼록한 공기층이 창문 유리를 통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이중창’ 효과를 냅니다. 실내 온도를 2~3도 정도 높여주어 난방비 절약에 매우 효과적이죠.
STEP 1. 준비는 간단하게!
✅ 필수 준비물
- 단열 에어캡(뽁뽁이): 창문 사이즈보다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보통 한 면은 올록볼록, 반대면은 평평한 제품이 붙이기 쉽습니다.)
- 분무기: 물을 담아 사용합니다.
- 마른걸레와 젖은 걸레
- 줄자, 칼 또는 가위
[뽁뽁이 에어캡 이미지]
STEP 2. 기초 공사가 가장 중요! ‘창문 청소’
뽁뽁이가 착 달라붙어 겨울 내내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창문 청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 깨끗하게 닦기: 젖은 걸레로 창문 유리의 먼지, 유분,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 물기 제거: 마른걸레로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줍니다.
STEP 3. 정확한 재단과 부착
- 사이즈 측정 및 재단: 줄자로 창문 유리의 가로, 세로 사이즈를 정확하게 잰 후, 측정한 크기에 딱 맞게 에어캡을 잘라줍니다.
- 물을 흠뻑 뿌리기 (핵심!): 분무기를 이용해 창문 전체에 물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아주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물이 부족하면 접착력이 떨어져 금방 떨어집니다.
- 평평한 면을 유리로!: 단열 에어캡의 평평한 면이 유리 쪽으로 향하게 하여 붙입니다. (올록볼록한 면이 실내를 향하게)
- 중앙부터 붙이기: 위쪽 중앙부터 자리를 잡고 아래로 붙여 내려옵니다.
- 공기 빼기: 마른걸레나 밀대(헤라)를 이용해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주며 물기와 공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이 작업을 꼼꼼하게 해야 접착력이 높아집니다.
⚠️ 모두집수리’s TIP!
- 자꾸 떨어진다면? 십중팔구 물이 부족해서입니다. 떼어낸 후 분무기로 물을 더 흠뻑 뿌리고 다시 붙여보세요.
- 어느 면을 붙여야 할지 헷갈린다면? 제품 포장지를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 붙이는 면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재사용 꿀팁: 봄에 떼어낼 때 조심스럽게 떼어낸 후, 잘 접거나 말아서 보관하면 다음 겨울에 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단열 에어캡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심한 외풍이나 창호 자체의 문제가 의심된다면,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창문 수리, 틈새 보수 등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할 땐 언제든 저희 모두집수리에 연락 주세요.
우리 집의 새는 열기를 확실하게 잡아드리겠습니다.
모두집수리 | 집수리 & 방충망 설치/수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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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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